풀크리투도

에베레스트

폰스야누아 2022. 12. 11. 12:52


에베레스트

온전한 인도음식점은 처음!⠀
직원분들도 다 인도사람이신 듯🤔⠀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잘하셔서 놀라웠어요⠀
카레가 독특하고⠀
탄두리는 역시....닭은 배신 안하지...🫶🏻⠀


레스토랑 인도레스토랑 인도음식
커리 커리맛집 라씨 난 탄두리치킨 맛집
동탄 동탄롯데백화점 동탄맛집 동탄2신도시
맛집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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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닝커피와 함께 한 책은,
아카데미상 수상작 『프리 솔로』의 감독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퍼 지미 친이
에베레스트 산이나, 요세미티, 남극 대륙 같은
전 세계 극지를 탐험하면서 그 순간을 기록한
사진집이다.

장엄하고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작디 작은
인간의 존재가 드러났을 때의 경이로움은,
비록 190*240mm 판형의 책이라는 물성으로
만나는게 전부라지만 그정도로도 내게는
숨통이 트이는 경험이었다.

근래에 가까이에서 웃지 못할 헤프닝 덕분에
안팎으로 신경질이 자주 돋았는데 시선을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수단이 생겨서 이렇게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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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에베레스트를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2달 동안의 기대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우리의 원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남겼다. 이번에 에베레스트의 정북벽을 시도한 덕분에 그 뒤로 내가 찾아간 다른 모든 산이 조금은 덜 어려워 보였다. 그 경험 덕분에 나는 또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뒤돌아 집까지 살아서 간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목표는 거기 갔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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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다음부터는 좀 수월하겠지.
가시 돋힌 신경질이 다음엔 귀여운 투정 정도로
느껴지겠지.... 넋놓고 책속에 빠졌다가 멘탈도
재조립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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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
지미친

거기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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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카엘입니다. 🧏‍♂️
오늘 함께 볼 책은 '거기, 그곳에'라는 제목과 부제목인 '세상 끝에 다녀오다'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극한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통해 자신의 한계가 어디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외감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저자와 그의 동료들이 20여 년 동안 도전했던 장소와 마인드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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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춥고 황량하고 거친 풍경 속으로 용감하게 들어가 자연력 앞에서 우리 자신을 시험할 수 있다. 외진 곳에서 야영하며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가운데 이어지는 우리의 모험은 삶의 한계를 정의하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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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 세계와 그 안에서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사진이 확장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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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고 사소한 을 벗어나 생존이라는 단순한 일에만 집중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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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택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자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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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은 어둠에서 덮쳐 오는 거대한 눈사태에서 살아남으려고 머리를 가슴에 파묻고 피켈을 얼음에 박았다. 죽음을 직감한 나는 폭발하듯 닥쳐오는 눈 더미를 향해 서서 두 팔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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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크기의 눈사태 파편이 우리 바로 앞까지 쓸려 와 멈춰 있었다. 우리는 멍한 상태로 캠프까지 비틀비틀 돌아가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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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막에 가면 마음이 편안하다. 가장 강인한 식물과 동물, 사람만이 그곳에서 살아남는다는 사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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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혹할지는 몰라도 엔네디는 사막의 모든 매력을 다 갖추고 있다. 메마른 풍경과 서늘하고 조용한 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별을 바라보며 잠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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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했다. "내일은 실수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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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그의 동작 하나하나에서 눈을 뗄 서 없었다. 숭고한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맡은 일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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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없이 앨캐피탄 위로 600미터를 올라온 알렉스가 프리라이더 루트의 가장 어려운 구간인 볼더프라블럼 밑에서 초크를 바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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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평선 위로 올라올까 말까한, 하루 중 가장 추운 시간대였다. 세찬 바람이 꼭대기를 쓸고 지나갔다. 기온은 영하 46°C였다. 콘래드와 나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우리 둘 모두가 아슬아슬한 상태임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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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으며,😯
도전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있어서 아주 큰 자극이 된 책입니다. 산을 정복하고 암벽을 타고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성취욕이 샘솟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는 '프리 솔로'였습니다. 많은 훈련을 한 후 줄 없이 암벽을 등반하는 것인데요. 혹자는 미친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나, 그들의 다큐를 보면서 온몸이 저릴 정도의 전율을 느꼈습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 생각을 인간의 위대함도 그에 버금간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이 책에는 압도당하는 기분과 아름답다는 양가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사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공한 프리 솔로 영상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느낀 감정에 관해서 함께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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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미카엘🙏 북 책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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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그곳에 세상에끝에다녀오다 지미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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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프리솔로 자신의한께 진선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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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모험가 위대한구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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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한계를향한열정 남극 사막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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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솔로 아카데미상 산악인 모험 등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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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신간 등산 산린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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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으나,
개인적으로 와닿던 지점만 기록하였습니다.

버킷리스트
세계에서
제일
높은산
올라가기

죽기전에
갈수
있을까

오랜만에 인도요리
진짜 너무 맛있네요
ㅜㅜ
맥주를 못마셔서 아쉽

동탄롯데백화점 인도요리 네팔요리 난

나는 등산을 매우 싫어한다. 그 이유는…

이유를 말하기 전에 먼저 ‘산, 유승호 그리고 나의 군대 스토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때는 2012년 나는 군입대를 한다. 난 강원도 102 보충대 입소를 하게 되고, 당시 모든 훈련생이 꺼려한다던 27사단에 배치가 된다. 그 중, 신체검사 1급인 사람들은 자의적 선택 하에 수색대에 착출이된다.

육 해 공 통틀어 입대 후 가장 휴가를 먼저 나갈 수 있다는 말에, 난 다시는 건너올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ㅎ 바로 전국에서 육군 중(특전사 제외) 가장 훈련이 많고 빡세다는 그 27사단 이기자 수색대대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기본 훈련으로 하루에 오전 오후로 나누어 길도 나있지 않은 산을 수십 번씩 오르며 작전을 수행/훈련한다. 강원도에 있는 산이란 산은 천리행군(400km)을 하며 모조리 다 타본 것 같다. 그래도 헬기를 타 본건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참고로 군번이 꼬여서 천리행군을 갓 이등병 때, 병장 때 총 두번 했다. 언제가 힘드냐면 병장 때가 오히려 더 힘들다. 뭘 모르고하는게 낫지 아는 거 한 번 더 하려니깐…)

그렇게 나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육체적 고통의 연속의 시간이 지나 무사히 전역을 하며 다짐을 한다.

1. 강원도 방향으로는 소변도 보지 않을 것
2. 절대 다시는 산을 타지 않을 것

이랬던 내가, 평소 등산도 한 번 안하는 놈이 저번 주에 국내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되었고, 심지어 악천후 였는데 과거에 고생했던 경험과 현재의 나와 오버랩되면서 왠지 모르는 희열감과 추억에 잠시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신기하게도 산이 다시 보이게 되고,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쉴 때 경치좋은 산들을 담은 피드들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질 정도…? 그런 모습에 스스로 소름이 돋기도 한다.

국내에서 제일 높은 산은 섭렵했으니, 퀀텀 점프해서 이제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을 섭렵해볼까?

가보자 에베레스트로! 🗻

(참고로 서론에 언급했던 유승호 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진에 담겨있다. 함께 육군공익를 촬영했었고, 나의 군 시절 희귀사진도 담겨있음)

한라산
한라산등반
관음사코스

히말라야
등산

휴식
힘들땐 쉬어가
허경영도 되어보고

스타벅스 들릴려고 나왔는데
8시에 닫는다고????

계단도 안오르는 나에게
이정도는 등산 오운완 산악인 히말라야

자연스럽게 커버업 . . ! 🏔️ !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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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00m 트레킹 9시간 정도 등반했다.

그러고보니 무등산 정상 갈때와 코스길이가 같다.
난이도는 여기가 훨 수월하다. 놀랐다.

묵언수행중이라 도 하면 안되지만 반칙

히말라야
많이
배워갑니다

nepal

네팔에온이유

아마다블람
아마다블람
amdablam

everest base camp trekking amadablam himalayas nepal 3pass summit highpass gokyo
등산 여행 네팔 에베레스트 쓰리패스 하이패스트레킹 칼라파타르 고쿄리 아마다블람

찐이다❤️
찌야도 라씨도 난도 커리도 탄두리치킨도~

다~ 맛있는
네팔식인도요리😋

사장님도 점원 분들도
모두 네팔 분들인데

단체손님으로 우르르💨
외국인 손님들까지
👱🧔‍♂️👨‍🦰👨‍🦱👱‍♀️👩‍🦰👩‍🦱
순간 외국 온 줄ㅋㅋ

위아더월드여그냥

🌏


블루리본서베이
수요미식회맛집

🍽️
「에베레스트」

네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 치킨 도 피아자
• 탄두리 치킨
• 갈릭 난
• 수프 / 라이스
• 라시 (바나나/망고)
- 2인세트 32.

적석산 고성적석산 고성 등산
하얗게불태웠어 나한테는
산은 멀리서 바라보는거
대상베스트코 진주베스트코 베스트코
베스트코식자재마트 진주식자재
인사동베스트코 베스트온 온라인몰
일요일정상영업

영국의 전설적인 등반가 조지 맬러리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산을 정복했냐고?
"우리가 정복한것은 자신뿐이다."
그가 한 말중에 유명한 말이 있다.
에베레스트를 왜 오르려고 하나?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ㅎㆍ나는 왕왕초보등산가~
요즘 읽은 책들중에 무언가 변화를 원한다면 환경과 상황을 바꾸라는 글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둘러보니 산책로와 공원이 집근처에 잘 가꾸어져있고 마침 산도 거기에 있다.^^
감사하다.
환경이 갖추어져 있으니 상황을 만들면 된다.
나는 에베레스트는 감히 꿈도 꾸지 않지만 지금 내가 오르는 동네 뒷산이 가장 힘든 산인것 같다ㅎㅎ.
내일 드디어 봄날 같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해서 추워지기전에 서둘러 다녀왔다.
만만해보이는(?) 동네 뒷산을 1시간 넘게 오르면 땀이 비오듯하고 숨은 턱까지 차고 다리는 터질것만 같다.
십분만 더 올라가자 십분만 더~ 하면서 마침내 정상에 오르면 산은 잘했다면서 선물같은 풍경을 안겨준다.
그거면 된다.
출발전부터 여러가지 산에 오르지 말아야 할 핑계들을 내 머릿속에서 기막히게 만들지만, 이겨내고 첫 걸음을 떼는것ㆍ
나는 사실 산보다 내 자신을 정복하는것이 가장 어렵다.
내 맘도 내 맘대로 안 된다.
그런데 산을 오르면서 발견한것은 생각이 심플해진다는것ㆍ그리고 집중력이다.
큰일처럼 느껴지는 일도 왜 산에 오르면 작게 느껴지는걸까?
일주일내내 산이 거기있으니까 나는 산을 올랐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서......

조지맬러리 산 용봉산 정상에서 선물 풍경 베스트셀러작가김영
자기계발 동기부여 용기 도전

그동안 밀린 먹피드 몰아서 올리기😋
먹 맛 데일리 맛집 먹스타 맛스타 먹팔 맛팔 구구족 족발 족발맛집 불족발 대광어회 석계역맛집 석계맛집 빛나는바다 대방어 방어회 모듬전 녹두빈대떡 동대문맛집 동대문역맛집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갈릭난 치킨마크니 자오미엔 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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