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리움

델픽

폰스야누아 2023. 7. 12. 07:42


찻자리에 앉을 결심이 어려운 계절.

케이티 디드는 여름의 습기와 열기를 가라앉혀 주고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기분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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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다른 버블의 형태가 매력인 윤태성 작가님의 버블 유리 화병입니다.
화병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어 줍니다.

이케바나에서는 꽃이 만들어 내는 선과 여백, 그 안에 퍼지는 공기감을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로 느껴집니다.
윤태성 작가님의 화병을 통해 속에서 보이지 않아 소홀했던 것들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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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차의 모양과 맛,
사용하는 도구와 분위기,
태도를 가다듬는 과정은 스스로를 대접하는 시간입니다.

티백과는 다른
잎차가 주는 즐거움을 향유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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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 티소품 판매를 위한 상업적인 회사?
‘델픽’에 대한 나의 이런 생각을 송두리째 바꾸고 온 날.
하기사 상업적인 공간이라기엔 굉장히 효율성이
떨어지는 테이블 배치와 공간 활용인데
한국 공예를 이어나간다는 진심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지.

공간을 만들긴 쉬우나 가치를 지켜간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음.
그러나 그 가치는 또한 무엇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공예에, 예술에,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매장 방문 해보시길 추천.

티마스터님과 대화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름
계속기물들꺼내보여주심
구경만하셔도됩니다


ㅤ간편한 티백을 이용해
여행지에서도 간편히 원하는 차를 마셔 보세요. ✈️

여행지에서는 익숙한 차가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새로운 차가 익숙하게 다가오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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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차 한 잔, 그와 어울리는 다구를 고르는 일은 에서 놓치기 쉬웠던 감각을 일깨우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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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픽의 계동 쇼룸 앞엔 모과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모과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여름을 즐기는 배짱이가 연상됩니다.

냉침한 케이티 디드에서도 배짱이의 노래를 듣는 듯한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차 한 잔으로 무더위 속 피로를 가뿐히 덜어내실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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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날씨와 온도,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차를 선택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여러 가지 차를 시도해 보는 과정을 통해
몸과 감정을 위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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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많은 고객님들께
시그니처티 6종 트라이얼 키트를 보내 드렸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뒤섞인 찻잎의 모습은 어지럽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우러난 차는 따스하고 고요합니다.

정리되지 않는 속에서도
차 한 잔을 통해 휴식을 찾을 수 있으셨기를 바라며,
7월에도 델픽의 티가 휴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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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구를 만나면 차를 마시는 일이 즐거워집니다.

차를 마시는 행위에는
엄격한 다인의 세계부터
어디서나 쉽게 구입하고 우릴 수 있는 티백까지
넓은 세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모금'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습관은
차를 마시는 데 들어가는 수고를 뛰어넘는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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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과정은
미각과 후각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차의 맛을 즐기고자 공을 들여 준비하는 시간은
수고로움 그 이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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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픽만의 틴 케이스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며 동시에 휴대성이 좋고 수납도 용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틴 케이스 내 내용물은 잎차와 티백 중 취향과 편의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틴케이스-티백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 잔의 티로 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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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면
당연히 맛있는 거 먹어야 하는 줄 아는
둘째와의 오후.

쌉싸름하면서도 끝이 부드러운 잎차 한 모금과
버터 향과 산딸기 조화가 사랑스런 카라멜 한 입의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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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완
홍두현작가
드소영
육아


차를 마시는 순간
좋아하는 향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차와 향 모두
몸과 감정의 컨트롤을 도와
의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 나가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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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좋은 도구는 만지는 사람의 손을 통해
좋은 기운을 전달해 줍니다.

델픽은 소비의 순간을 넘어
도구를 들인 이후 에서 꾸준히 쓰이는
친구 같은 다구들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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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과 호흡에 집중하며 느끼는 평화로움이 소중한 요즘입니다.

숨 가쁘게 달려오니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차 한 잔을 통해 잠시나마 고요한 시간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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